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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伊演員來台報導

[한국경제신문] 2010년 11월 17일(수) 오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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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선 기자] '동이'의 주연배우 한효주, 배수빈, 지진희, 이소연이 지난 14일 대만 2박3일 일정의 '동이'프로모션을 소화한 가운데 한효주, 배수빈이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GTV는 15일 황금시간대 밤 8시(현지시간)에 첫 방송을 시작한 '동이'의 네 주역들을 초청, 방송 시작과 함께 대대적인 프로모션으로 대만 전역에 '동이' 붐을 일으켰다.

GTV는 대만의 드라마전문 방송국으로 한국 드라마를 연간 100편 이상 수입하는 대만 최고의 방송사로 해외 드라마 주역을 직접 초청하는 것은 대만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라 이번 '동이'팀의 행보에 대만 전역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대만을 방문한 '동이'의 주연배우들은 방문 첫날 현지 팬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GTV에서 준비한 특별무대에서 열린 팬미팅 현장에는 1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하였으며 수많은 매체들이 참석, '동이'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첫 대만 방문인 한효주와 배수빈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이례적으로 뜨거워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 '봄의 왈츠' '하늘만큼 땅만큼'이, 배수빈은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이 이미 대만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어 자체적으로 팬클럽들이 있었고 이들이 공항부터 호텔까지 찾아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 한효주와 배수빈 또한 기대 이상으로 높은 인기를 직접 체감하고 놀랐다는 후문.

첫날 팬미팅 일정을 소화한 배우들은 방문 둘째날 연합보, 중국시보, 애플일보 등의 신문 매체 및 GTV, NEXT TV, MTV, 중천 TV, 동풍 방송 등 대만과 홍콩 등의 현지 방송 매체들과 인터뷰 등을 갖고 GTV의 간판 연예오락프로인 娛樂百分百(오락백분백)과 佼個朋友吧(교개붕우파)에 출연하며 '동이'의 대대적인 홍보 프로모션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GTV의 lai tsungpi 부사장은 "방송국 내에서도 동이에 대한 느낌이 매우 좋다"라며 "이병훈 감독이 만든 대장금이 GTV를 통해 공전의 히트를 친 만큼 동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례적으로 주연 배우 4명을 초청하여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만큼 이번 하반기 GTV에서 집중적으로 푸쉬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편당 70분으로 60부작으로 방송되었던 '동이'는 대만에서는 40~50분으로 재편성해 70~80부작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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